[오로라] 7월 리밸런싱 안내

안녕하세요!
당신의 수익이 먼저, 든든입니다.

7월 오로라 전략의 리밸런싱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로라를 운용하시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이번달에는 어떻게 비중이 변경되었는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는데요.

오로라 운용 고객분들을 위해 MP(모델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오로라 전략의 아버지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Scott이 직접 설명해드립니다.

오로라 포트폴리오는 카나리아 모멘텀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카나리아는 탄광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에 민감하게 반응해 위험을 알려주는 ‘탄광의 카나리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카나리아 모멘텀에 따라 선진국/신흥국 주식 및 종합채권의 스코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격적/방어적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절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종합채권 자산의 방향성이 우상향으로 회복되지 못한 부분이 반영되어 방어적 시그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격자산인 주식 자산의 전체 비중은 약 32% 내외 수준으로 유지가 될 예정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월 대비 가장 큰 변화는 회사채(LQD)의 신규 편입(비중 확대)입니다. 현금 대비 회사채의 상대 모멘텀 강도가 회복되면서 포트폴리오에 반영되었습니다. 그 외 금(GLD)의 비중이 소폭 축소, 이머징주식(VWO)/유럽주식(IEV)의 비중이 소폭 확대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1)

파란색 박스 – 비중 축소 | 빨간색 박스 – 비중 확대

결과적으로 주식 및 채권자산의 비중이 전월 대비 확대되었고, 대체자산 및 단기채권(현금성자산)의 비중이 축소되었습니다. (아래 그림2)

오로라 포트폴리오는 시장의 추세를 정교하게 추종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보다 뚜렷해지는 경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해 이를 향유하실 수 있도록 운용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