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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공시] 수수료부과기준 개정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58조(수수료)에 따라 회사의 수수료 부과 및 절차에 관한 기준을 공시합니다.
이루다투자가 처음인 분들을 위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루다투자 회원가입 → 계약 및 계좌 개설 → 운용 시작
이용 절차를 위와 같이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 별 진행 과정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Step 1. 약관동의
이루다투자 서비스 이용 약관을 확인 합니다.
Step 2. 본인인증
Step 2-1. 이메일 주소 인증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된 인증 메일을 확인 후, 인증 번호를 입력합니다.
오탈자 없이 주소를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 메일이 오지 않는다면, 먼저 메일이 스팸함에 분류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 바랍니다. 계속해서 인증메일이 오지 않는다면 이루다투자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 회원가입 시 사용한 이메일 주소로 향후 이루다투자에 관한 주요 공지를 안내받게 됩니다.
※ 회사 메일 계정의 경우, 향후 이루다투자에서 보내는 메일이 스팸으로 분류되거나 열리지 않을 수 있는 점 유의바랍니다.
Step 2-2. 통신사 본인 인증
휴대폰 통신사를 이용하여 본인임을 인증합니다.
Step 3. 비밀번호 설정
이루다투자 앱 로그인 시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Step 4. 회원가입 완료
이루다투자 회원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Step 1. 투자자 성향 설문조사
5문항으로 구성된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의 투자 성향을 확인합니다.
Step 2. 투자 성향 분석
응답에 따라 투자 성향이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5가지로 구분됩니다.
투자설명서와 투자일임계약서를 눌러 내용을 확인합니다.
※ 투자설명서는 내용 확인 후 가입 이메일 주소로 발송됩니다.
※ 투자일임계약서는 계약 체결 후 회원가입 시 입력한 가입 이메일 주소로 발송됩니다.
※ 투자설명서와 투자일임계약서(양식)는 계약 체결 후 이루다투자 앱 > 홈 > 나의 투자 > 계약정보 영역 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Step 1. 비대면 영상통화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투자 회사는 투자자에게 위험 고지 등 설명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루다투자는 위험 고지를 비대면 영상 통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 나오는 화면 창에서 영상통화 일정을 예약하거나, 바로 상담원 연결을 통해 영상통화를 진행합니다.
영상통화 이후 이루다투자 앱 화면으로 돌아와 다음 버튼을 눌러 남은 절차를 진행합니다.
※ 영상통화 진행을 위해선 Google Meet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상통화 전 Google Meet 앱을 미리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영상통화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약서 확인 후 투자일임 계약 체결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 이루다투자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http://iruda.io/faq) 오른쪽 아래 말풍선 버튼을 눌러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영상통화 과정은 추후 생략될 예정입니다.
Step 2. 투자 위험 내용 확인
회색 영역을 터치하여 투자 위험을 확인합니다.
이루다투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대신증권(크레온) 계좌를 신규 개설해주셔야 합니다. 아래의 절차를 따라 대신증권(크레온) 이루다투자 계좌를 만들어주세요.
※ 대신증권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23시 30분부터 익일 0시 30분까지는 계좌 개설이 불가능합니다.
Step 1. 계좌개설 약관 동의
계좌개설 약관 및 개인(신용)정보 수집 이용 제공에 동의합니다.
해외 ETF 투자 위험에 대한 대신증권 설명서를 확인합니다.
Step 2. 본인 인증 진행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본인임을 인증합니다.
Step 3. 신분증 촬영
신분증을 이용하여 본인임을 인증합니다. 휴대폰을 가로로 돌려 신분증을 화면에 나오는 테두리에 맞춰주세요. 테두리에 신분증을 맞추시면 자동으로 신분증이 촬영 및 인식됩니다.
신분증 인식이 원활하지 않다면 어두운 바닥에 신분증을 올려놓으신 채, 홀로그램에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카메라 방향을 조정하셔서 재시도 바랍니다. 신분증에 흠집이 난 경우, 운전면허증 등 다른 신분증을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Step 4. 고객정보 등록
Step 4-1. 고객정보 입력
대신증권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고객확인의무”, 제5조의2 ”고객확인의무” 이행 (일명 CDD) 을 위해 고객님의 이메일, 실제소유자 여부, 주소 등을 수집합니다. (첫페이지 내용)
고객님이 제공해 주신 정보는 동법상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고객님께서 확인정보 제출을 거부하거나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 고객님에 대한 금융거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Step 4-2. 보안매체 등록 및 통지 설정
출금을 위한 보안 카드 또는 OTP 를 등록/신청하실 수 있으며, 거래내역, 운용보고서 등의 통지 방법을 설정합니다.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와 관련된 월간거래, 운용보고서, 매매거래 등에 관한 통지 방법을 설정하는 것으로 이루다투자에서 자체 발송하는 운용보고서는 이와 무관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따라 고객거래추가확인서 단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일명 EDD)
Step 5. 대신증권 계좌 설정
Step 5-1. 계좌 설정
대신증권 크레온계좌를 설정합니다. 대신증권 이루다투자 계좌에서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Step 5-2. 대신증권 온라인 계정 설정
대신증권 이루다투자 계좌용 온라인 계정을 설정합니다. 대신증권 계좌번호 1개당 1개의 ID가 부여되기 때문에, 기존 대신증권 ID가 있는 경우에도 새로운 ID가 필요합니다.
※ 크레온 MTS 등의 로그인에 필요한 정보이니 꼭 기억해주세요.
Step 6. 기존 계좌 검증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한 고객 실명확인 방법의 하나로 기존에 사용 중이신 금융계좌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Step 7. 이루다투자 ARS 출금이체 동의
ARS 출금이체 동의에 따라 고객님의 계좌에서 서비스 이용료가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성과형의 경우 계약일을 기준으로 매 1년이 지날 때마다, 기본형의 경우 6월말, 12월말 자동 출금됩니다.
※ ‘ARS 출금이체 동의’는 일임계약을 해지하실 경우 자동으로 철회 처리 합니다.
Step 8. 계좌개설 완료
이루다투자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가 개설되었습니다.
Step 9. 주문대리인 동의
포트폴리오 자동 운용을 위해 이루다투자에서 개설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의 주문대리인으로 이루다투자일임을 등록합니다.
Step 1. 포트폴리오 선택
운용을 희망하는 이루다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선택합니다.
어떤 포트폴리오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이루다올웨더 포트폴리오 종류 안내‘ 를 읽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계약 이후 포트폴리오 변경은 나의투자 > 운용설정 > 포트폴리오 설정 영역에서 가능합니다.
Step 2. 일임계약 완료
일임계약된 고객님의 대신증권 크레온 증권계좌는 언제든 크레온 HTS, MT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Step 1. 증권계좌에 투자금 입금
이루다투자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에 투자금을 입금합니다.
증권계좌에 최소 운용 금액(30만원) 이상 입금되지 않으면 운용이 시작되지 않으며, 계약기간 만기 시 자동 계약 해지됩니다.
달러 입금 희망 시, ‘이루다투자 고객지원 (http://iruda.io/faq) > 자주 묻는 질문 >가입 및 계좌개설 > 계좌에 달러를 직접 입금해도 되나요?’ 에서 안내되는 절차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단, 대신증권 크레온에서 이루다투자 크레온 계좌로 달러 입금을 원하시는 경우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계좌에 로그인 하신 후 [해외]>[계좌/상품 대체] 메뉴를 이용하시면 입금통보 없이 이체하실 수 있습니다.
※ 이루다투자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개설한 대신증권 크레온 증권계좌의 경우, 이루다투자 시스템 거래 시 해외거래 수수료 0.15% 환전 수수료 95% 우대를 지원합니다.
※ 대신증권 크레온 (CREON) 매체를 이용하여 고객님이 직접 거래시 해외거래 수수료 0.2% 가 적용되며, 환전 수수료 우대는 받으실 수 없습니다.
※ 대신증권 Cybos (HTS), Cybos Touch (MTS) 로 접속하여 거래 시, 사이보스의 거래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단순 조회는 상관 없습니다.)
Step 2. 환전 및 매수
투자 운용은 환전 후 미국 장 개장 시간에 맞춰 시작됩니다. 영업일 오후 3시 30분 이전 입금 시 당일 환전되며, 그 이후 입금 시에는 익영업일 환전됩니다.
※ 환전 수수료 및 환율로 인하여 운용 시작 전에도 수익률이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상태일 수 있습니다.
Step 3. 이루다올웨더 운용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이루다투자와 함께 마음 편한 자산배분을 누려보세요. 😊
이루다투자 서비스와 관련하여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사항은 이루다투자 고객지원 페이지(iruda.io/faq) 혹은 고객지원 메일(contact@iruda.io)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루다투자 목표 공유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루다투자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도서 <절대수익 투자법칙> 증정 대상, 총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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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부모님 환갑 기념 여행 자금, 첫 독립을 위한 자금,
낭만 가득 캠핑카 구매, 해외 한 달 살기 비용 등
이루다투자와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를 알려주세요. 거창한 목표도 작고 사소한 목표도 괜찮답니다.
목표를 공유해주신 분께는 이루다올웨더를 글로 녹여낸 도서 <절대수익 투자법칙>을 선물로 드립니다.
1. 이벤트 기간
2. 이벤트 경품
3. 참여 조건
4.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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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벤트 유의사항
이루다투자일임의 김동주 대표는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루다투자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김동주 대표가 공개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 주시는 분도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루다투자에서 제공하는 이루다올웨더 또한 김동주 대표가 공개한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큰 틀에서는 비슷하게 운용됩니다. 그러나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김동주 대표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역시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만들어졌지만, 아쉬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루다투자 팀원과 함께 연구하며 새롭게 알게 된 부분 역시 존재합니다. 이루다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는 이렇게 새로 연구한 부분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물론 포트폴리오에서 자산군과 비율을 바꾼다면 합당한 논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루다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아래와 같은 고민을 바탕으로 보완해 나가려 합니다.
계속해서 신규 ETF가 나오고 있고, 기존 ETF가 상장 폐지되기도 합니다.
주식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VT가 전체 주식시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좀 더 효율적인 Indexing 방식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VT 외에 3가지 지역으로 나눠서 투자하는 방식을 택한다면, 그 방식은 과연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쉽게 결론을 내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FTSE vs MSCI 의 Indexing도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렇게 각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고민을 하고 더 좋은 ETF라고 판단되면 ETF가 있다면 그것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매매하는 ETF에 어떤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ETF의 취지서(Prospectus)를 보면 다양한 위험 요소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몇몇 ETF는 선물, 스왑 계약으로 구현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계약이 안전하게 구성되었는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서 안전한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마이클 버리가 제기한 것처럼 ETF의 유동성 문제 또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게 할 수 없지만, 내가 편한 그리고 투자자들이 편히 투자 비율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세부사항을 만족할 만한 비율을 찾기 위해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Risk Parity 전략이 비율을 동적으로 바꿔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마다 특징이 다른만큼 이 부분을 어떻게 녹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투자하기로 한 자산군이라도 계속 검토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자산 배분에는 포함되지 않는 자산군이 있고, 학자마다 그리고 투자자마다 의견이 엇갈리는 자산군이 있습니다.
그런 자산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하여 끝없이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브리지워터에서는 채권을 대체할 만한 자산군에 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자산군을 추구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자산군이 너무 적어도 안 될 것 입니다.
물론 이루다투자가 접근하는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동주 대표의 포트폴리오를 보셨던 분이라면 그 논리와 기준을 바탕으로 단점을 보완해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발전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혼자서 공부하고 실행하기가 벅찼던 분이라면, 이루다투자를 통해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 투자란 이익을 얻기 위해 금융 자본을 투입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예로부터 금융 시장에는 투자금을 노린 각종 사기, 과장광고, 불완전판매 등 크고 작은 일탈 행위가 발생해왔습니다. 투자자는 사기로 금전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러한 사례는 전체 금융 시장에 대한 불신과 불안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투자업을 육성하고자 법률을 제정하여 금융 시장을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회사에는 법에서 정한 등록 요건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인허가를 받은 회사만이 금융투자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해놓았습니다.
또한 건전한 거래질서를 유지하고,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적절히 준수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의 규제 범위 안에 들어와있는 회사를 우리는 제도권 금융회사로 부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맡기거나, 도움을 받고자 할 때는 해당 기업이 자본시장법에 의해 정상적인 인허가 절차를 밟은 제도권 금융사인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사투자자문업의 경우, 신고 후 영업을 하는 회사일지라도 제도권 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을 뿐 피해발생 시 분쟁조정 절차에 따른 구제를 받기 어렵습니다.
이에 반해 제도권 금융회사와의 거래에서 분쟁 발생 시 투자자는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 회사는 투자자 민원 발생 시 금융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에 제재 횟수와 내역까지 자세히 공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규제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역사상 발생해온 수 많은 케이스들을 대응하면서 누적된 경험치가 있기에, 최소한의 안심이 가능합니다.
이루다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루다투자일임 주식회사는 바로 그러한 제도권 금융회사입니다. 금융투자업을 규제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에서는 투자일임업, 투자자문업을 정의하고 필요 요건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루다투자일임은 투자일임, 투자자문 각각에 대한 라이센스를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해당 업종 영업에 대한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인력, 자본금 규모, 이해상충방지 요건 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에서 요구 받는 공시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규제기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운영상 상당한 수고가 요구되며 비효율적이기도 하지만, 국가에서 규정하는 의무를 지킴으로써 신뢰를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해당 라이센스의 보유여부는 제도권금융회사 조회서비스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루다투자일임은 투자자문과 투자일임 라이센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나, 이루다투자서비스에서는 투자일임만을 우선 제공합니다. 투자일임 업종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이루다투자서비스의 제공 형태와 안전성에 대해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일임업이란 고객으로부터 투자 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받고, 대신하여 투자하는 업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의 증권사 투자계좌에 대한 매매권한을 일임받아 대신하여 매매하는 형태가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투자일입업체가 고객으로부터 완전히 일임받는 것이 매매의 권한이며, 자금의 인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객은 이루다투자 사용계약 때 출금동의 계약을 맺게 됩니다만, 이것은 서비스이용료 징수만을 위한 것으로 그 징수방식과 규칙이 모두 사전에 정의되어 금감원과 증권사에게 공유되어있고, 규칙 외의 출금이 막혀 있습니다.
즉 투자일임업체는 매매를 임의로 할 수 있을 뿐, 고객의 투자금을 계좌에서 함부로 뺄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는 투자일임 회사나 임직원의 일탈로 인한 횡령, 해킹으로 인한 출금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이루다투자일임의 목표는 ‘누구나 끝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것’ 입니다. 고객과 끝까지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회사가 되기 위해 이루다투자일임은 제도권 금융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2022년 5월 31일, 이루다투자의 이름이 든든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이루다투자일임은 올웨더 상품을 개발하면서 위와 같이 이용료 책정 목표를 정립하였습니다. 모두에게 바람직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수차례 고민 끝에 최종 확정 지은 이루다올웨더 상품의 이용료를 안내드립니다.
이루다올웨더의 요금 체계에는 기본 수수료 방식입니다.
기본수수료란 운용 실적과 무관하게 매해 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는 방식입니다. 헤지펀드들은 2%, 공모펀드들은 1~2% 내외의 기본보수를 받습니다. 후취는 투자 진행 후 환매 시점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루다올웨더의 기본수수료는 0.3% 후취로 책정했습니다.
앞서 이루다투자의 수수료 체계를 설명하는 글에서 선취 방식으로 기본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최종적으로 후취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선취에서 후취로 변경되면서 고객이 얻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후취는 원금과 이자의 합을 기준으로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장기 투자는 선취, 1년 이내 단기 투자는 후취가 유리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루다올웨더는 원금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단기 투자는 물론 장기적으로 투자할수록 유리한 구조입니다.
투자금으로 1,000만 원을 입금했을 때를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선취 방식일 때 고객은 투자 시작 전 수수료로 0.3%를 차감하게 됩니다. 1,000만 원을 입금했지만, 수수료인 3만 원을 제외한 997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후취 방식일 때는 자신이 입금한 1,000만 원 그대로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곧 수익금 차이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1년간 투자하여 수익률이 10%였을 때 선취 방식의 수익금은 99만 7,000원이지만, 후취 방식의 수익금은 100만 원이 됩니다. 단기로 봤을 때 이 차이는 미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투자금이 클수록 투자를 오래 지속할수록 복리 효과로 인해 고객이 얻는 이득이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이루다투자는 투자의 문턱을 낮춰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 그리고 투자 자금이 많지 않은 투자자도 부담없이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루다올웨더 상품은 최소 투자 금액은 30만 원부터로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투자금이 500만 원 이하면 기본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 됩니다. 투자금에서 5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고객이 이루다올웨더 상품에 900만 원을 투자한다면, 기본수수료는 5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만 부과되기 때문에 400만 원에만 0.3%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만일 이루다올웨더에 300만 원을 투자한다면 추가 납부 등을 통해 금액이 늘어나 500만 원을 넘기기 전까지 이루다투자는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숨어있다가 돈이 필요해 중도 환매(혹은 일부 출금)하려는 순간 나타나 투자자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비용이 있습니다. 바로 환매 수수료와 중도 인출 수수료입니다.
환매 수수료란 투자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이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에 환매하는 경우 부과되는 일종의 위약금을 뜻합니다. 투자 상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가입 후 30일 이내 중도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내 환매 시 30% 가량을 환매 수수료로 차감합니다.
또한, 중간에 목돈이 필요해 투자금을 일부 인출하는 경우에도 수수료가 부과되곤 합니다. 이루다올웨더에서는 이런 비용 역시 받지 않습니다.
올웨더 상품만큼은 ‘어떤 투자일임 서비스보다도 저렴하고 고객 친화적인 수수료를 책정’하겠다는 것이 저희의 선택이자 고객분들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수수료를 낮추고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장기투자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그 단초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그렇게 투자의 힘을 깨달은 고객은 자연스럽게 투자금을 늘리고 투자를 이어나가리라 기대합니다.
지난 2018년 9월 경, 레이 달리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투자자를 위한 조언을 함께 남겼는데요. 비록 2년 전 인터뷰지만, 아직도 설득력있는 논리와 조언이기에 그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공유합니다.
과거에 비유하자면, 1930년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역사적으로 미국이 제로금리를 실행한 적은 얼마 전과 1930년 대 딱 두 번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두 시기 모두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내서 금융자산을 매수했습니다. 양적완화라고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는 소수에게 부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포퓰리즘이 득세하게 됐습니다.
빈부격차가 커진 상태로 불경기가 찾아오면, 내부적인 국가간의 긴장이 매우 커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930년 대 강대국(미국, 영국)과 신흥국(독일, 일본) 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 날도 강대국(미국)과 신흥국(중국) 사이의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당시와 똑같이 전개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불경기가 찾아오면 통화정책이 잘 안 먹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에는 크게 두 가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전략적으로 자산 배분을 하는가?
2) 알파에 베팅하는가?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가?)
저는 일반 투자자는 알파를 추구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 이제는 팔아야겠다.’ ‘아 이제는 사야겠다’ 이런 행동들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를 마켓 타이밍이라고도 하는데요. 일반 투자자에겐 몹시 어렵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피터 린치의 마젤란 펀드는 주식 펀드 역사 상 성공한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그 펀드에 투자한 일반인들은 많은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펀드의 성적이 매우 좋을 때 그리고 광고를 많이 했을 때 사람들이 매수했고, 반대로 성적이 좋지 않아지자 겁을 먹어 투자를 중단하고 돈을 뺐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마켓 타이밍을 제대로 맞춘다는 것은 몹시 어렵습니다. 브릿지워터의 1600명이나 되는 전문가에게도 이는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일반 투자자에게는 알파를 찾으려 하기보단, 균형적이고 다각화된 투자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하자면 한참 걸리는데요. 토니 로빈슨이 저를 예전에 인터뷰했었고, 투자에 관한 간단한 책을 썼는데요. 거기에 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수익률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리스크를 줄이는 균형을 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반 투자자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 방법을 저는 All Weather Portfolio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왜냐면 All Weather Portfolio는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위험이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만약 일반 투자자가 마켓타이밍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계속되는 하락으로 거리가 피로 물들 때 매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잘되고 앞으로도 잘 될 것만 같은 상황에서 매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가 이러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실제 행동하리란 매우 어렵습니다.
첫 번째로 얼마나 사이클에 여유가 있는지를 봐야합니다. 실업률은 어떻게 되는지, 중앙은행은 긴축 정책을 펼치는지, 완화정책을 펼치는지 등 무엇을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얼마나 많은 부채가 쌓여있는지 봐야 합니다.
세 번째로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안심하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네 번째로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을 비교해야 합니다. 신용 스프레드(Credit spread / AAA등급 채권과 BB등급 채권의 금리차이/ 보통 경기에 대한 전망이 나빠지면 이 스프레드가 커짐)도 봐야 합니다. 그런 수익률/이자율의 차이가 미래를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자율로 만들어진 미래의 모습은 과거 상황에 비추어 미래를 예상한 것에 불과하여,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Business Insider, <Hedge Fund Legend Ray Dalio On The Economy>, 2018. 09. 19
https://youtu.be/5C43i3yclec /
※ 2022년 5월 31일, 이루다투자의 이름이 든든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All in the same boat.’ 이루다투자의 소개에 적힌 문구입니다. 투자자와 한 배에 타 위험의 순간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이루다투자가 이해관계의 일치를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오월동주(吳越同舟)라는 말을 아시나요? 중국 춘추시대의 오나라와 월나라의 관계에서 비롯된 고사성어로 손자병법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예전부터 사이가 나쁜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배를 타고[吳越同舟(오월동주)] 강을 건넌다고 치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강풍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고 한다면, 그들은 평소의 적개심을 접고 서로 왼손과 오른손이 되어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
평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 상대이더도 나와 다른 배에서 경쟁하는 상황이라면, 내게 정보를 숨기거나 더 힘든 방법을 알려줄 것 입니다. 반대로 오래된 원한이 있는 사이라도 한 배에 탄 이상, 안전하게 도달하기 위해서 서로를 의지하고 도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오월동주는 서로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월동주의 교훈인 ‘이해관계의 일치’는 금융·투자에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인 내가 성공할 때 금융 회사들도 같이 성공하고, 내가 실패할 때 금융회사들도 같이 실패한다면 나의 이익을 위해 금융 회사 역시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할 것 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금융투자 상품들이 만들어지고 판매되는 구조는 투자자와 금융회사의 이해 관계가 일치하기 어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 상품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한 상품 중 하나입니다. 금융·투자 상품의 판매자(판매사와 운용사)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잠재적인 구매자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상품을 직접 파는 판매사들, 즉 은행과 증권사들을 봅시다. 이들은 운용사의 펀드, 일임, 기타 투자 상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투자자에게 판매합니다.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판매사에도 이득이라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판매사는 투자상품의 성적과 무관하게 고정된 판매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판매사 입장에서는, 상품이 좋건 나쁘건 단지 판매를 많이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 판매 수수료가 투자 상품마다 다르며, 이 때문에 판매사는 수수료가 높은 상품을 우선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앞선 포스트에서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안내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사는 투자자에게는 불리한 고수수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의 돈을 받아 수익을 만들어내는 운용사들은 어떨까요?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상품을 팔아 돈을 모으면, 이 돈은 운용사에게 전달됩니다. 운용사는 이 자금을 운용하는 대가로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 보수는 곧 운용사의 매출이 됩니다.
지금까지 운용사는 자체 판매 채널을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판매사에 상품 유통을 맡겨야 했습니다. 판매사가 운용사의 상품을 팔아주지 않으면, 운용사는 자금을 모집하지 못하고 매출을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운용사는 판매사의 구미에 맞는 상품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서 얘기 드린 것처럼 판매사는 수수료가 높은 상품을 선호합니다. 특히 증권사는 거래 수수료로도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거래가 활발한 상품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운용사에서는 판매 수수료가 높고, 거래 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판매 측면에서 이득입니다.
이런 구조에서 ‘운용사-판매사’는 이해가 일치하는 관계입니다. 당연히 투자자의 이익은 이 둘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작금의 금융회사들이 ‘상품만 팔면 끝’, ‘고객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금융사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 기존처럼 ‘운용사-판매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구조에선 어렵습니다. 투자자의 이익이 우선순위가 되기 위해선 기존과 다른 구조가 필요합니다.
우선 판매사(은행,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운용사가 직접 판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용사는 판매사의 구미에 맞는 상품을 만들 필요가 없어지고, 돈을 내는 고객만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다음으로 성과 중심의 수수료 체계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객에게 이익이 발생했을 때만 운용사가 돈을 받는 수수료 체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성과보수라고 합니다. 고객이 손해를 본다면 운용사도 돈을 받지 않습니다. 운용사는 성과를 내기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운용사가 실제로 자신들의 돈을 고객이 투자한 상품에 같이 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판매하는 상품이 정말로 뛰어난 투자 상품이라면, 자신도 투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테니까요. 자신의 돈이 들어간 투자 상품이라면, 정말 열심히 운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이루다투자가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이루다투자는 고객에게 투자 상품을 직접 판매합니다. 또한 온라인 채널만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수수료율을 최대한 낮출 것입니다. 운용 보수와 성과 보수 모델 중 고객이 자신에게 유리한 수수료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할 것입니다. 성과 보수를 택한 고객님께는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을 땐 아무런 보수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투자한 상품에 함께 투자하여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이만큼 고객과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면, 믿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2022년 5월 31일, 이루다투자의 이름이 든든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자산배분 투자자라면 언젠가 한번은 고민하게 되는 원자재 ETF. 원자재 ETF는 자산 배분에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수단으로 고려되는 주요 자산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정부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막대한 통화 팽창 정책을 펼치고 있는 요즘, 인플레이션 대비의 관점에서 원자재 ETF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ETF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고자 하는 자산배분 투자자는 어떤 ETF를 골라야 할까요? 다양한 원자재 ETF 사이에서 고심하는 분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운용 규모가 가장 큰 ETF 4종을 간단히 비교해보았습니다.
GSG는 원자재 ETF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GSC가 추종하는 S&P GSCI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원자재 상품 시장의 상승 정도와 비교 척도의 역할을 하는 원자재 지수입니다. ETF의 명가 Blackrock에서 GSG를 운용하고 있으며, 24개의 원자재의 최근 5년간 평균 생산량을 계산해 이를 바탕으로 투자 비중을 정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지수의 61.7%를 에너지 섹터가 차지할 만큼 투자자에겐 에너지 섹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ETF입니다. 이처럼 GSG의 높은 에너지 투자 비중은 에너지 수요(유가)에 따라 급상승 혹은 급락하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GSG는 롤오버를 거의 1~2달 간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현물 가격을 잘 추종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물과 선물의 가격 변동에 따라 콘탱고 장에서는 롤오버에 따른 손실 요인으로, 백워데이션*(현물가격>선물가격)이 주도하는 상승장에서 추가 수익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특징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 GSG는 변동성이 큰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75%로 다른 비교군에 비해 높은 편이며, 준수한 거래량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단기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의 원자재 ETF로 에너지 섹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싶거나, 현물 가격 추종을 원하는 분이라면 GSG를 추천해 드립니다.
BCI는 GSG의 반대편에 서 있는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 GSCI와 함께 현재 원자재 지수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Bloomberg Commodity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Bloomberg Commodity는 총 22개의 원자재에 투자하며, 한 섹터의 비중이 33%를 초과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있어 다각화 면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지수이기도 합니다.
원자재 투자의 분산이 리밸런싱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상반된 연구 결과가 모두 존재합니다. 원자재 선물 투자를 다룬 유명 논문인 (Erb & Harvey, 2005)에서는 원자재는 역사적으로 서로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했을 때 리밸런싱 효과가 최대화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계적 헤지펀드 AQR의 논문 (Ilmanen & Maloney, 2015)에서는 리밸런싱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이를 반박하기도 합니다. 리밸런싱을 떠나서 좀 더 다각화된 지수가 변동성이 낮은 건 사실로, BCI는 이번 유가 폭락 장에서 가장 뛰어난 방어를 보여준 ETF이기도 합니다.
BCI는 액티브 ETF이기 때문에 원자재 선물 외에도 원자재 관련 스왑과 옵션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보유 자산을 보았을 때 선물 비중을 100%로 운용하고 있지만, 언제든 다른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는만큼 매니저 리스크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금의 비중이 높은 것도 자산배분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BCI의 단점은 낮은 거래량입니다. 다른 세 개의 ETF(GSG, DBC, PDBC)에 비해 거래량이 풍부하지 못하기 때문에 슬리피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롤오버 방식이 GSG와 같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콘탱고 장에서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BCI의 운용 보수는 0.29%로 ETF.com에서 말하는 원자재 ETF의 평균 보수율 0.87%보다 무려 0.58%나 싼 값입니다. 이처럼 낮은 비용은 장기 투자자에게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DBC는 GSG와 BCI의 중간 정도에 있는 ETF입니다. DBC가 추종하는 DBIQ 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되는 14개의 원자재에 투자하며, 각 원자재의 역사적 생산량과 공급량을 반영하여 투자 비중을 설정합니다. 에너지 섹터 비중에 60%의 상한선을 두었기 때문에 GSG처럼 에너지 섹터의 가중치가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BCI처럼 다각화가 확실히 되어있진 않은 ETF입니다.
DBC의 가장 큰 장점은 전략적 롤오버입니다. GSG와 BCI가 잦은 롤오버로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반면에, DBC는 필요시에만 롤오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롤오버 진행 시 백워데이션일 때는 이익을 최대화하고 콘탱고일 때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물이 급상승한 경우 현물 가격 추종이 불리하기도 하지만, 이는 가격 상승에서 오는 수익뿐만 아니라 롤오버 시 발생하는 수익도 고려한 전략으로 (Erb & Harvey, 2015) 역시 원자재 선물 투자에서 이와 같은 롤오버 발생 수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DBC의 운용 보수는 0.85%로 높은 편입니다. 최근 5년간 원자재 성적의 부진 및 PDBC의 출시에 따라 DBC의 거래대금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운용 자산과 거래량 면에선 GSG와 BCI를 현저히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시브하게 운용되어 위험도가 낮고 앞서 말한 전략적 롤오버의 이점이 있어 장기투자자들에게 적합한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PDBC는 DBC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지만, 일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는 ETF입니다. DBC와 마찬가지로 DBIQ를 추종하며 롤오버 방식이 같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의 누적 수익률도 DBC와 궤를 달리하지 않습니다.
먼저 ‘비용’과 ‘거래량’에서 이 둘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PDBC의 운용 보수는 0.58%로 DBC 보다 저렴합니다. 이는 장기 투자 시 수익률에 큰 차이를 불러올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PDBC의 거래량은 DBC의 2배 이상으로, DBC가 거래량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하는 원자재 ETF라는 걸 고려했을 때 이는 압도적인 거래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 DBC의 거래대금이 지속해서 감소한 것과는 반대로 PDBC는 20억 달러가량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PDBC의 증가분 중 상당량은 DBC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DBC와 PDBC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높은 ‘자유도’에 있습니다. 이는 PDBC의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앞서 설명한 BCI도 원자재 선물을 비롯해 원자재 관련 스왑과 옵션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ETF입니다. 하지만 PDBC 같은 경우 스왑과 옵션은 물론, 원자재 관련 지수 선물·notes·선도·주식·다른 ETF 및 ETN까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이는 곧 매니저 리스크가 너무 높다는 단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실제 PDBC는 현재 선물 외에 스왑 계약을 맺고 있고, 스왑은 선물 이상의 레버리지, 유동성 그리고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가 존재합니다. 물론 스왑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왑은 선물 거래를 할 필요가 없어 매매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슬리피지 및 가격 왜곡 등 매매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PDBC의 액티브한 면이 투자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DBC와 수익률이 비슷하면서도 보수는 저렴하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다른 만큼 무엇이 최고의 원자재 ETF라고 꼽기는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투자 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추천되는 원자재 ETF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최적의 ETF를 찾는데, 본 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루다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정보로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메일을 등록하셔서 이루다투자가 전하는 투자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리서치 · 글 / Roger Kim
용어 안내
– 롤 오버(Roll over) : 만기에 이른 채권이나 증권 등을 최초 계약과 같은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하는 행위
– 콘탱고(Contango) : 상품의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비싸지거나 결제월이 멀어질수록 선물가격이 높아지는 현상. 선물 고평가라고도 함.
–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 일시적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거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인 상태.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아지는 상황을 ‘백워데이션’이라고 부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태, 역조시장이라고도 함.
참고 문헌
– Erb, C., & Harvey, C. (2005). The Tactical and Strategic Value of Commodity Futures. SSRN.
– Erb, C., & Harvey, C. (2015). Conquering Misperceptions about Commodity Futures Investing. SSRN.
– Ilmanen, A., & Maloney, T. (2015). Portfolio Rebalancing (Part 1 of 2: Strategic Asset Allocation). AQR research.
※ 2022년 5월 31일, 이루다투자의 이름이 든든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